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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강봉규 PD "차기작 준비중…깜짝 놀랄 것"


"KBS, 인력과 기술 등 갖고 있는 자원 엄청나"

[김양수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강봉규 PD가 공개 강연에서 "차기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아트홀에서 'KBS 스타人특강'이 펼쳐졌다. 김나나 기자, 조충현 아나운서에 이어 강봉규 PD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 PD는 2013년 11월 첫 선을 보인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연출자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강 PD는 "내가 지금 '슈퍼맨'을 연출하고 있지만 동시에 다음 프로그램을 준비 하고 있다"며 "아마 어떤 것을 준비하고 있는지 들으면 놀랄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자아냈다.

그는 KBS 입사를 꿈꾸는 대학생들을 향해 "KBS가 밖에서 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갖고 있는 자원이 엄청나다. 그것이 인력이든 기술이든"이라며 "활용할 능력만 있다면 기회를 펼쳐볼 수 있는 직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강 PD는 "예능 장르가 넓어지고 있다. 예능국 안에서도 시트콤과 '프로듀사' 같은 예능 드라마를 만들 수 있고, 다큐와 교양 등 다양한 장르와 콜라보리에이션 할 수 있다"며 예능 PD로의 도전을 독려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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