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한가인-연정훈, 결혼 10년 만에 득녀 "새 생명에 감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가족들 기뻐해"

[이미영기자] 배우 한가인이 오늘(13일) 득녀했다.

연정훈과 한가인의 소속사는 13일 "연정훈, 한가인 부부에게 새 가족이 생겼다. 오늘(13일) 새벽 어여쁜 딸을 얻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가인은 이날 새벽 서울 강남에 위치한 모 산부인과에서 오랜 진통 끝에 건강한 딸을 출산했으며, 남편 연정훈은 내내 한가인의 곁을 지켰다.

소속사 측은 "한가인 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연정훈 씨를 비롯한 가족들 모두 기뻐하고 있다. 무사히 새 생명을 맞이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고 전했다.

이어 "처음 세상의 빛을 본 아이가 따뜻함과 축복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으로 지켜봐주길 바라며, 새 가족을 맞이한 연정훈, 한가인 부부에게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연정훈과 한가인은 2003년 KBS 드라마 '노란 손수건'에서 처음 만난 후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005년 4월 26일 결혼했다. 한가인과 연정훈 부부는 지난 2014년 한차례 자연 유산 아픔을 이겨내고 지난해 11월 2세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출산한 한가인은 당분간 육아에 집중할 계획이며, 연정훈은 현재 방영 중인 JTBC '욱씨남정기'에 특별 출연 중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한가인-연정훈, 결혼 10년 만에 득녀 "새 생명에 감사"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