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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생애 첫 뮤지컬 도전…휘성과 연인 호흡


뮤지컬 '올슉업' 나탈리 역으로 캐스팅

[김양수기자] 가수 휘성과 배우 박정아가 주크박스 뮤지컬 '올슉업'에 도전한다.

엘비스 프레슬리의 명곡으로 탄생한 뮤지컬 '올슉업'이 6월17일 개막을 확정하며 캐스팅을 공개했다. '올슉업'의 1차 티켓 오픈은 4일 오전 11시다.

주크박스 뮤지컬 '올슉업'은 엘비스 프레슬리가 데뷔 전 이름 모를 한 마을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2년 만에 돌아온 '올슉업'은 작품의 매력을 배가시킬 환상적인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래의 슈퍼스타를 꿈꾸는 청년 엘비스 역에는 휘성-김성규-최우혁이 확정됐다.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으로 손꼽히는 휘성. 그가 부르는 엘비스의 명곡은 그 자체만으로도 강력한 관전 포인트를 선사한다. 만능 엔터테이너 김성규는 엘비스 그 자체의 모습을 무대 위에 펼쳐 놓을 예정. 또한 '프랑켄슈타인'으로 혜성처럼 나타난 뮤지컬계 라이징 스타 최우혁은 캐릭터로 변신을 예고했다.

엘비스에게 사랑을 느끼고 그와 가까워지기 위해 남장까지 결심하는 당찬 소녀 나탈리 역 캐스팅 또한 이목을 끈다. 뮤지컬에 첫 도전하는 박정아는 나탈리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휘성과 커플을 이룰 예정인 그녀는 "서로 오래 알고 지내긴 했지만 이렇게 함께 호흡을 맞추기는 처음"이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안시하와 제이민 역시 나탈리로 분한다.

이 외에도 김재만, 안세하, 정가희, 송주희 등이 출연한다.

한편, 뮤지컬 '올슉업'은 6월17일부터 8월28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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