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렛츠고 시간탐험대' 제작진이 프로그램 촬영 중 부상 당한 개그맨 김주호의 근황을 전했다.
김형오 PD는 11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N 예능프로그램 '렛츠고 시간탐험대3'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김주호의 부상에 대해 언급했다.
김형오 PD는 "김주호 씨는 '코미디빅리그' 할 때부터 인연이 있어서 프로그램을 계속 함께 했다. 오늘 오전에도 문병을 다녀왔다. 지금 상태는 이번주나 다음주 초 퇴원을 해서 통원치료를 받을 것 같다"고 밝혔다.

김주호는 앞서 '시간탐험대3' 촬영 도중 3m 언덕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김주호는 응급실에 후송돼 목 골절 전치 6주 진단을 받고 치료중이다.
'렛츠고 시간탐험대3'는 철저한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실제 조상들의 삶을 그대로 재현한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시즌3은 '조선시대 평민과 포도청의 삶'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성공적인 포문을 열었다. 장동민, 유상무, 김동현 등 기존 멤버에 한상진, 고주원, 장수원이 새 멤버로 합류했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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