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배우 김아중과 변영주 감독이 제1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개막식 MC로 재회한다.
24일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김아중과 변영주 감독은 오는 6월2일 저녁 6시에 메가박스 신촌 M관에서 열리는 영화제 개막식의 사회를 맡는다. 지난 2015년 개막식에 이어 두 사람이 다시 MC 호흡을 맞추게 됐다.
변영주 감독은 한국 대표 여성감독으로 김민희, 이선균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화차'로 24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감독으로 자리 잡으며 지난 2012년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을 수상했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와의 인연은 깊다. 2008년 10주년 옴니버스 프로젝트 '텐 텐'의 감독, 심사위원으로 참가했고 올해 네 번째로 개막식 사회를 맡았다.

배우 김아중은 지난 2015년 여성영화제 사상 최초로 도입한 1대 페미니스타 활동 당시 개막식 사회, 관객과의 대화, 여성 인권을 위한 기금 캠페인 등 공식 일정에 적극 참여했다. 그에 더해 티켓 부스에서 발권을 자진해서 돕는가 하면, SNS로 영화제 정보를 공유하고 관객과의 소통에 앞장서는 등 유명 여배우에 대한 편견을 깨는 다방면의 활약으로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개막식은 영화제 공식 초청 게스트를 비롯하여 국·내외 영화인들이 함께 모여 제1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개막을 축하하는 자리다. 개막선언, 심사위원 소개, '특별상영: 알리스 기-블라쉐 작품선 1 (연주상영)'상영에 이어 개막작 '서프러제트'(감독 사라 개브론)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여성적 주제를 진전시키고 영상미학을 탐험하는 전 세계 여성감독들의 작품 118편과 다양한 포럼, 공연들로 관객을 만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