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퀸' 태연, 28일 솔로 컴백…걸그룹 대전 승자 될까

[이미영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전격 컴백한다. '음원퀸' 태연은 여름 걸그룹 대전의 진짜 승자가 될 수 있을까.

태연은 오는 28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Why'(와이)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10월 발매된 첫 미니앨범 'I'(아이)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태연의 솔로 음반이다. 소녀시대 및 소녀시대-태티서 활동을 비롯해 다수의 드라마 OST,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해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인정받고 있는 태연의 컴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태연은 첫 미니 앨범 'I'로 각종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위,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 등을 기록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지난 2월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의 첫 번째 주자로 선보인 'Rain'(레인) 등 발표하는 곡마다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싹쓸이해 명실상부 음원퀸다운 파워를 확인한 바 있다.

올 여름 걸그룹 대전이 예고된 가운데, 소녀시대 아닌 솔로로 태연이 어떠한 성적을 거둘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태연의 두 번째 미니 앨범 ‘Why’는 오는 28일 온, 오프라인에서 발매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