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이선희와 예진아씨가 5연승에 성공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다스틱 듀오(이하 '판듀')'에서는 이선희와 예진아씨가 파죽의 5연승에 성공하는 모습이 담겼다. 젝스키스, 김민종, 바이브가 이선희와 예진아씨의 5연승 저지에 나섰지만 이선희는 필승카드를 꺼내들었다.
첫 무대는 김민종으로 그는 홍천 양아빠와 듀엣을 이뤄 '너만을 느끼며'를 열창했다. 점수는 261점. 두 번째 주자는 젝스키스로 엄마따라 젝키와 무대에 올라 '기억해줄래'를 불렀다. 이들의 무대는 277점을 받았다.
세 번째는 '판듀' 두 번째 도전에 나선 바이브였다. 14살 고음대장과 함께 무대에 오른 바이브는 '다시 와주라'를 선곡해 완벽한 무대를 만들었다. 점수도 288점을 받아 우승을 예감케 했다.
하지만 이선의와 예진아씨의 조합은 역시 강했다. 특히 이선희는 '아름다운 강산'을 선곡해 파워풀한 무대를 보여줬다. 그 결과 291점을 받아 바이브를 3점 차이로 꺾고 5연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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