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불어라 미풍아' 출연 확정…탈북녀 변신


명랑 쾌활 매력녀 김미풍 역 캐스팅 "북한 사투리 열공"

[이미영기자] 배우 임지연이 MBC 새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여주인공 출연을 확정 지었다.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는 13일 "임지연이 '불어라 미풍아'에서 여주인공 김미풍 역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임지연은 극중 명랑 쾌활 긍정녀 김미풍 역을 맡았다. 평양무용대학 학생으로 사랑스럽고 자존심도 강한 성격인 일명 '북한 금수저'로, 평양에서 김미풍을 모르면 남한 간첩이라고 말할 만큼 인기녀다. 우여곡절 끝에 탈북에 성공해 하루 아침에 정든 고향을 등지고 한국에서 탈북녀로 살아가게 된다.

임지연은 영화 '인간중독', '간신', '키오브라이프'와 드라마 '상류사회', '대박',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 '섹션TV 연예통신' 등을 오가며 데뷔 이후 연기 뿐만 아니라 예능, MC까지 도전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관계자는 "임지연이 드라마 촬영을 앞두고 북한사투리 연습에 매진 중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겠다.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불어라 미풍아'는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이북 출신 1000억원대 자산가 할아버지가 우연히 자신의 후손이 있다는 걸 알게 된 후 벌어지는 이야기다. 손호준과 한주완 등이 출연한다. '가화만사성' 후속으로 오는 8월 첫 방송 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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