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1박2일' 게스트 출연…KBS "현재 녹화 중"

[김양수기자] 멤버들이 한 목소리로 고대해왔던 역대급 게스트가 '1박2일 시즌3'를 찾는다. 9인조 다국적 걸그룹 트와이스가 '1박2일' 촬영에 참여한다.

22일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측은 "트와이스가 '1박2일'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것이 맞다"며 "현재 녹화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확한 촬영 콘셉트는 현재 알 수 없다"고 전했다.

그간 '1박2일' 멤버들은 트와이스의 방문을 목 놓아 바라왔다. 그리고 그 꿈이 드디어 실현됐다. 과연 트와이스가 '1박2일' 멤버들과 만나 어떤 케미스트리를 발휘할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2015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을 통해 발탁, 데뷔한 9인조 걸그룹. 데뷔곡 '우아하게'로 주목받았고, 올해 발표한 'Cheer Up'으로 TV 가요차트 프로그램 11관왕을 달성했다. 지효, 나연, 정연, 모모, 사나, 미나, 다현, 채영, 쯔위 등이 소속돼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