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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브라운, 9월 24일 첫 내한 콘서트 개최


한국 공연 시작으로 아시아투어 돌입

[정병근기자] 크리스 브라운이 첫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크리스 브라운은 9월 2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첫 내한 공연을 연다. 크리스 브라운의 앨범은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사랑받고 있어 그의 첫 내한 공연은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크리스 브라운은 16살이라는 나이에 알켈리, 백스트리트 보이즈, 엔싱크,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으로 성공을 거둔 레이블인 RCA 레코즈(RCA Records)에 흡수된 자이브 레코즈(Jive Records)와 계약하며 커리어를 시작했다.

크리스 브라운은 힙합 댄스 스타일인 데뷔 싱글 '런 잇(Run It)'으로 빌보드 핫100 차트 5주 연속 1위에 올랐고, 데뷔 앨범과 정규 2집 앨범 모두 2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최고의 전성기 시절 일련의 사건을 겪으면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으나 그간의 행동을 뉘우치고 2009년 11월 새 앨범으로 컴백했으며 재기의 발판이 됐다. 그 이후 2010년에 발매한 4번째 정규 앨범은 전미 1위를 기록했다.

4집과 5집 모두 빌보드 핫 200 차트에서 1위에 올랐고 5집은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고의 알앤비 앨범 부문을 비롯한 여섯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고 다섯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14년 발매한 여섯 번째 정규 앨범은 힙합 댄스, 슬로우잼, 컨템포러리 알앤비, 일렉트로팝과 같은 다양한 장르를 '크리스 브라운'이라는 키워드 아래 보여 줬고 그 속에서도 크리스 브라운은 계속해서 더 발전된 사운드와 보컬,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이어 2015년 한 아이의 아빠가 된 크리스 브라운은 일곱 번째 정규 앨범과 새 싱글을 발매한 뒤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근 유럽 투어를 개최했으며 한국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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