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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측 "진실이 거짓 이겼다…믿어주신 분들 감사"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 배우로 최선 다할 것" 공식입장

[이미영기자] 배우 이진욱이 성폭행 혐의를 벗은 심경을 밝혔다.

3일 이진욱의 소속사 씨엔코 이엔에스는 "처음부터 끝까지 이진욱의 억울함을 믿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리면서, 이제 이진욱은 일상으로 돌아가 배우로서의 본업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그동안 소속사와 이진욱은 진실은 묻힌 채 고소인의 거짓말이 진실인 것처럼 보도되는 상황을 보면서,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었으나,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최대한 언론 대응을 자제하면서 경찰 수사 결과를 기다려 왔다"며 "이번 경찰 수사를 통해 '진실은 거짓을 이긴다'라는 것이 증명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진욱이 경찰 조사 직전 언급한 바와 같이 무고는 정말 큰 죄다. 한 사람의 인생, 특히 연예인인 이진욱에게는 인생을 송두리째 날려버릴 수 있는,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는 것이다. 따라서 고소인에 대하여는 응분의 법적 조치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다시 한 번 어려운 시기에도 이진욱을 끝까지 믿어 주시고 변함없는 사랑과 지지를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은 감사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진욱은 앞으로 혼신의 노력으로 훌륭한 배우가 되어 좋은 작품으로 그 사랑과 은혜에 보답할 것"이라며 활동 계획을 전했다.

한편 이진욱은 지난 달 14일 A씨에게 고소당했다. A씨는 고소 이틀 전인 12일 이진욱, 지인과 함께 식사를 했으며 이진욱이 그날 자신의 집으로 찾아서 성폭행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진욱은 지난 16일 혐의를 강력 부인하며 A씨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다. A씨는 상해 진단서 등을 증거로 제출했으나 지난 27일 4차 소환조사에서 "강제성이 없는 성관계였다"고 진술을 번복, 무고 혐의를 자백했다.

지난 2일에는 이진욱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A씨의 무고 혐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가운데 경찰은 이진욱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결론 내리고 사건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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