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영화 '덕혜옹주'가 5일 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덕혜옹주'(감독 허진호, 제작 호필름)는 지난 9일 24만9천424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해 흥행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지난 3일 개봉한 영화는 220만8천846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 중이다. 5일 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영화는 일본에 끌려가 평생 조국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역사가 잊고 나라가 감췄던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손예진, 박해일, 라미란, 정상훈 등이 출연했다.
흥행 2위는 '인천상륙작전'이 차지했다. 일일 관객 15만442명, 누적 관객 556만5천149명을 기록했다. 올해 첫 천만 영화 '부산행'은 11만9천968명의 일일 관객, 1천29만4천985명의 누적 관객을 동원했다.
'마이펫의 이중생활'이 3위에 랭크됐다. 일일 관객수는 10만8천80명, 누적 관객수는 120만902명이다.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8만8천395명을 모아 5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160만8천377명을 모았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