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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도르트문트 꺾고 독일 슈퍼컵 우승


바르셀로나는 세비야와의 1차전 2-0 승리

[이성필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프랑스 리그1 등 유럽 축구리그 새 시즌이 개막한 가운데 독일 분데스리가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슈퍼컵으로 문을 열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15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16 슈퍼컵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2012년 이후 4년 만의 우승이다.

유럽 각 국의 슈퍼컵은 전 시즌 정규리그와 FA컵(각국 축구협회 주관) 우승팀이 만나 최강자를 가리는 경기다. 뮌헨이 분데스리가와 DFB(독일축구협회) 포칼컵을 모두 우승해 두 대회 준우승팀 자격으로 도르트문트가 이번 슈퍼컵에 나섰다.

지난 시즌 주전 대부분이 그대로 출전했다. 뮌헨은 도르트문트에서 유니폼을 갈아입은 마츠 후멜스가 선발로 나섰고 마리오 괴체가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

전반은 무득점으로 끝냈다. 도르트문트가 더 역동적이었고 뮌헨은 전반 30분이 지나서야 첫 슈팅을 할 정도로 애를 먹었다.

하지만, 후반부터 뮌헨의 힘이 발휘됐다. 12분 아르투로 비달이 선제골을 넣었다. 순식간에 도르트문트 수비를 무너뜨렸다. 34분에는 토마스 뮐러가 후멜스의 코너킥을 받아 머리로 추가골을 넣었다.

한편, FC바르셀로나는 스페인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세비야와의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1차전에서 2-0으로 이겼다.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100주년 기념 대회)에 출전했던 리오넬 메시-루이스 수아레스가 모두 선발 출전한 바르셀로나는 전반 세비야의 강한 압박에 고전했다. 26분 마티유가 다리 통증으로 디뉴가 조기 교체 투입되는 등 어려운 경기 운영을 했다.

해결사는 수아레스였다. 9분 아르다 투란이 가슴으로 떨어트린 패스를 수아레스가 슈팅해 선제골을 넣었다. 승기를 잡은 바르셀로나는 36분 역습 상황에서 무니르가 추가골을 넣으며 우승에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다. 2차전은 오는 18일 바르셀로나의 홈구장 캄프 누에서 열린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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