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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이종석-한효주, 응급실 재회…'리셋' 관계 어찌 되나


눈물 이별한 이종석-한효주, 다시 만난 이유는 '추측 분분'

[이미영기자] 'W' 이종석과 한효주가 병원 응급실에서 재회할 것임이 예고돼 시선을 끌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W(더블유'(극본 송재정 연출 정대윤) 측은 18일 9회에서 공개될 ‘강철(이종석 분)과 오연주(한효주 분)의 응급실 재회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눈물 이별을 하며 두 사람의 관계가 리셋된 가운데 두 사람의 재회 모습은 향후 스토리 전개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사진 속 연주는 '웹툰W' 속에 머물기로 한 강철이 눈 앞에 지나가자 깜짝 놀라 시선을 멈추는가 하면, 아련한 눈빛으로 강철을 바라봐 애절함을 더하고 있다. 하지만 강철의 눈빛은 사뭇 다르다. 앞서 연주를 향해 세상 누구보다 따뜻한 미소를 보여줬던 강철은 연주 앞에서 강렬한 인상을 보여주고 있다.

앞서 강철은 자신을 강하게 만들기 위한 설정값에 불과했던 가족 몰살의 진범이 실존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리기 위해 '웹툰W' 주인공 강철로서의 숙명을 다하기로 했다. 그리고 강철은 연주를 '인생의 키'로 생각하기 이전, 옥상에서 피습을 당했던 당시로 모든 걸 되돌렸다. 이후 강철은 병원에서 깨어나며 다시 자신의 삶을 살아가기 시작했고, 연주에 대한 모든 기억들을 완전히 잊었다.

이에 두 사람의 응급실 재회가 어디서 이뤄진 것인지, 이들의 또 다른 시작일지도 모른다는 추측까지 불러일으키며 네티즌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매회 예측할 수 없는 '파격 전개'를 이어온 'W'라 향후 스토리 전개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한편 'W' 9회는 오늘(8일) 결방 없이 정상방송 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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