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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하반기 기대작다운 특급행보…시청률 20% 육박


'달의연인', 5.7%에 그쳐

[김양수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이 하반기 기대작 다운 특급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방송 5회만에 20%를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향후 성적에 기대감을 자아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밤 방송된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5회는 전국시청률 19.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16.4%) 보다 2.9%포인트 오른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구르미 그린 달빛'의 상승세와 함께 눈길을 끄는 건 방송 전부터 팽팽한 경쟁을 펼치리라 예상됐던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다. 이날 '달의 연인'은 5.7%를 기록하며 월화극 꼴찌에 그쳤다. MBC '몬스터'는 9.4%로 집계됐다.

이날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홍라온(김유정 분)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키워나가는 두 남자 이영(박보검 분)과 김윤성(진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성은 라온이 여인인 것을 알아냈고 "비밀을 나눠가졌다고 생각해 달라"고 말했다.

이영은 물에 빠진 라온을 구하는가 하면, 고열에 시달리는 라온을 밤새 곁에서 지켰다. 또한 풍등제에서 만나 "내 사람이다"라고 고백하며 라온을 설레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드라마의 키가 될 명문가 규수 조하연(채수빈 분)이 첫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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