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21일 신곡 '뉴욕' 발표…10월 컴백 밑그림

[정병근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오는 21일 신곡 '뉴욕'을 기습 공개한다.

마마무는 12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디지털 싱글 '뉴욕(New York)'의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마마무가 앞서 8월에 공개한 유닛곡을 비롯해 이번 신곡 '뉴욕' 발매까지 모두가 10월 컴백을 위한 밑그림이다.

마마무의 10월 컴백 프로젝트의 초석은 지난 8월 13일~14일에 개최된 첫 단독콘서트로, 당시 최초 공개한 마마무의 유닛곡을 콘서트 이후에 발표했다. 이어 21일 디지털싱글 '뉴욕'을 기습 공개하는 등 컴백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다.

소속사 RBW 측은 "유닛곡을 시작으로 이번 신곡 '뉴욕'까지 모두가 마마무의 10월 컴백을 위해 예정된 수순이다. 그간 컴백을 암시하는 은밀한 힌트를 통해 마마무의 컴백을 예고했으며 팬들은 이미 컴백의 연결고리를 찾아내며 마마무의 컴백을 반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마마무는 스타일리시하고 세련된 뉴요커로 파격 변신한 모습이다. 블링블링한 상의와 가죽 팬츠와 스커트로 락시크 무드의 마마무는 걸크러시 대표주자답게 시크함은 물론 고혹적이고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오는 21일 디지털 싱글 '뉴욕'을 발표하는 마마무는 10월 본격적인 컴백을 목표로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