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의기자] KIA 타이거즈의 윤석민(30)이 최근 배우 김시온과 약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한 매체는 KIA 윤석민이 배우 김시온과 열애 중이며, 약혼식까지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에 KIA 구단은 "윤석민이 최근 김시온과 약혼식을 한 것으로 안다. 하지만 개인적인 일이라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윤석민은 2005년 KIA에 2차 1라운드 6순위로 입단했고, 선발과 마무리를 오가며 KIA 마운드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2014년에는 미국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도 뛰었고, 지난해 KIA에 복귀했다.
한편, 윤석민과 약혼한 배우 김시온은 중견배우 김예령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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