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판대장'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귀국 공식 기자회견을 갖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오승환은 미국 진출 첫 해부터 마무리투수 보직을 꿰차며 메이저리그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이번 시즌 팀 투수 중 가장 많은 76경기에 출전해 6승 3패 14홀드 19세이브 평균자책점 1.92를 기록했으며, 내셔널리그 구원 투수 가운데 탈삼진(103개)은 4위, 평균자책점은 3위라는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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