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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원더걸스 1월 계약 만료…재계약 논의 중"


2007년 데뷔해 10년째 JYP 소속

[정병근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원더걸스와 재계약을 논의중이다.

12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원더걸스는 내년 1월 중 계약이 만료된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원더걸스 멤버인 예은, 선미, 혜림, 유빈과 재계약을 논의하고 있다.

원더걸스는 2007년 '아이러니'로 데뷔해 '텔미' 신드롬을 일으켰고 '소 핫', '노바디' 등을 히트시켰고 미국에 진출해 빌보드 메인차트에 진입하는 등의 성과를 내기도 했다. 국내로 돌아온 뒤에도 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냈다.

그동안 팀 구성에도 변화가 있었다. 지난해 소희와 선예가 팀을 떠났고 탈퇴했던 선미가 다시 합류해 4인조로 거듭났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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