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CJ ENM의 글로벌 K-POP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가 18일 오후 3시부터 '플러스챗(Plus Chat)'을 통해 젠블루(씬, 아야코, 리리, 위엔, 아연, 니코)의 첫 글로벌 공식 팬클럽 'COOKIE'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플러스챗'은 CJ ENM의 엠넷플러스가 글로벌 팬덤 활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한 팬 플랫폼으로, 다양한 팬터랙티브(팬+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제공한다.
대만 인기 걸그룹에서 K팝 시장까지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젠블루는 지난 1월 엠넷플러스에 합류, 플러스챗에서 공식 커뮤니티를 오픈한 이후 전세계 팬들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식 팬클럽 'COOKIE' 모집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긴밀한 팬덤 문화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팬클럽 가입자에게는 디지털 멤버십 카드 발급을 비롯해 온·오프라인 이벤트 우선 참여 기회, 멤버십 독점 콘텐츠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팬클럽 가입 및 자세한 내용은 플러스챗 젠블루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엠넷플러스 플러스챗 젠블루 팬클럽 오픈 관련 이미지 [사진=CJ ENM]](https://image.inews24.com/v1/f7ba0ae0f120eb.jpg)
대만 오디션 프로그램 '미래소녀(NEXT GIRLZ)'를 통해 결성된 6인조 걸그룹 젠블루는 2024년 9월 한국 데뷔 이후 탄탄한 실력과 개성 넘치는 음악으로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코코코(COCOCO)'는 타이완 아이튠즈 톱 송즈(Taiwan iTunes Top Songs) 차트 25위를 기록했으며, 뮤직비디오는 조회수 12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줬다.
젠블루의 성장세는 2024년 말과 2025년 초에도 이어졌다. 지난해 12월 제32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K팝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1월에는 대만 최대의 설 명절 프로그램 '2025 WE ARE 우리의 설날 밤'(WE ARE 我們的除夕夜)에 출연하며 본토에서의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CJ ENM의 '엠넷플러스'는 전 세계 글로벌 팬들이 시공간 경계 없이 K-POP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 서비스다. K-POP 리딩 브랜드 Mnet의 오리지널 IP와 음악 콘텐츠, KCON, MAMA AWARDS 등 CJ ENM이 쌓아온 K-POP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바탕으로 글로벌 K-POP 콘텐츠 허브이자 동시에 팬덤의 디지털 놀이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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