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하현상이 데뷔 7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하현상은 2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데뷔 7주년 기념 축전 이미지를 공개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가수 하현상이 첫 번째 정규 앨범 'Time and Trac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웨이크원]](https://image.inews24.com/v1/2f79c38d135ef5.jpg)
하현상은 지난 2018년 싱글앨범 'Dawn (던)'으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디며 올해 데뷔 7주년을 맞았다. 그는 소속사 웨이크원을 통해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다니 실감이 안 나고 신기하다. 앞으로도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정진하겠다. 항상 감사드리고, 올해도 잘 부탁드린다"라고 7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하현상은 보다 더 다양한 분야에서 대중과 만났다. 1월 EP ' With All My Heart (위드 올 마이 하트)'를 발매한 그는 싱어송라이터로서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했으며, 10월에는 EP 'Elegy (엘레지)'로 다양한 감정에 대해 노래했다.
또한 앨범 발매와 함께 두 번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에게 보는 즐거움도 안겼다. 하현상은 1월 단독 콘서트 'With All My Heart'로 한 해의 시작을 알렸고, 12월에는 서울과 부산, 대구에서 연말 콘서트 'Elegy'를 열고 팬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하현상은 KBS2 드라마 '수상한 그녀'에서 음대생이자, 50년 전 젊은 말순(정지소 분)의 첫사랑인 춘호 역을 맡아 드라마 연기에 첫 도전하기도 했다. 그는 기타 연주 등 음악적 재능과 섬세한 성격을 지닌 역할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그려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외에도 하현상은 지난해 5월 첫 공식 팬클럽 'PAN'을 모집하며 적극적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활발한 활동을 통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팬심을 사로잡은 그의 활약은 '사운드베리 씨어터', '2024 어썸뮤직페스티벌', '썸데이 페스티벌 2024', '서울재즈페스티벌 2024' 등 다양한 뮤직 페스티벌에서도 이어졌다.
데뷔 후 7년간 꾸준히 싱어송라이터로서 음악적 성장을 입증해온 하현상은 올해도 독창적인 음악 세계로 리스너들과 뜨겁게 호흡할 예정이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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