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7일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연준이 지난 7일 발매한 미니 1집 'NO LABELS: PART 01'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11월 22일 자) 10위에 진입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사진=빅히트 뮤직]](https://image.inews24.com/v1/b778676fdd6f8b.jpg)
올해 이 차트에 들어간 K-팝 남자 솔로 아티스트 중 방탄소년단 진(3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순위다.
연준은 데뷔 6년 8개월 만에 선보인 첫 솔로 앨범으로 빌보드 메인 차트 '톱 10'에 직행하며 글로벌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 앨범은 판매량 2만 7000장, SEA 유닛(스트리밍 횟수를 환산한 판매량) 2000장을 기록했다.
신보는 일본에서도 꾸준히 흥행 중이다. 11월 14일 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이 차트에서 정상(11월 10일 자)을 찍고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11월 17일 자/집계 기간: 11월 3~9일) 3위를 차지한 데 이은 성과다.
일본서 펼친 퍼포먼스도 화제다. 지난 11월 15~16일 사이타마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네 번째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한편 'NO LABELS: PART 01'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 주 60만 장 이상 판매돼 하프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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