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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 ‘2025 꿈의 스튜디오’ 시범 거점기관 선정


[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석윤)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아르떼)이 주관한 2025 꿈의 스튜디오 시범운영 거점기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주문화 예술재단 [사진=한국문화예술진흥원]

이번 공모에는 제주를 포함한 전국 7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각 기관은 12월까지 국비 1억 원을 지원받아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꿈의 스튜디오는 아르떼에서 운영하는 현장 중심의 예술교육모델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사업으로 예술가의 전문 작업 공간에서 직접 창작활동에 참여한다. 2025년부터는 기존 음악 무용, 연극 등 공연예술 장르에서 확장되어 시각예술 장르까지 포함한다.

꿈의 스튜디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예술공간 이아’를 중심으로 회화, 드로잉, 영상 3개 분야의 시각예술 작가들과 협력해 운영된다. 7월 중 30명의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참여자는 11월에 직접 결과보고전을 기획, 12월에 창작 결과물을 전시형태로 선보인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에 대해 “제주 원도심에 예술교육을 통해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도내 청소년들에게 생생하고 질 높은 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라며 “청소년들에게 예술의 문턱을 낮추고 삶의 다양한 시각을 경험하여 예술의 일상화를 실현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은 7월 중순 재단 누리집또는 ‘예술공간 이아’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제주=배정화 기자(bjh988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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