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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초립 강북구의원, 저상형 전기 마을버스 도입 확대…교통복지 실현 앞장


[조이뉴스24 유지혜 기자]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강북구청 교통건설국·교통행정과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저상형 전기 마을버스 도입을 확대해 지역 교통복지와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정 의원은 지역 주민들과 마을버스 운송업체 관계자들을 수차례 만나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며 교통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강북구청 교통부서와의 협력으로 이어져 그 결과 강북04번(연일슈퍼미아역·수유시장), 강북05번(번동초한일아파트), 강북06번(번동초~미아사거리역) 등 3개 마을버스 노선에 총 16대의 저상형 전기 마을버스가 신규 도입됐다.

이번 전기버스 도입은 강북구의 주요 생활 노선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주거지·학교·복지시설·지하철역을 연결하는 실생활 기반 교통망에 전기차가 투입됨으로써 보행약자 접근성 개선과 대기오염 저감이라는 이중 효과가 기대된다.

정 의원은 “전기 마을버스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탄소중립 시대에 맞는 지속가능한 대중교통이자, 모든 세대와 교통약자가 함께 누리는 교통복지의 핵심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강북구 구석구석까지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전기버스가 도입된 노선은 그간 저상형 차량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던 지역으로, 이번 조치는 실질적인 주민 체감형 교통정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정초립 의원이 강북구청 교통행정과 김석용 과장, 이병철 시설팀장과 함께 현장을 점검 하고 있다. [사진=강북구의회]
/서울=유지혜 기자(yoojihy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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