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이주희-이유민이 데면데면한 직장 동료에서 함께 꿈을 꾸는 환상의 듀엣으로 거듭난 사연을 전했다.
9일 오전 방송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남궁진의 3승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도전자는 한소민, 이주희-이유민, 신대양, 수안스님이다.
![아침마당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028be5f8c149ff.jpg)
![아침마당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84b99c753fca00.jpg)
이날 두번째 무대에 오른 이주희-이유민은 "영원히 꿈 꾸는 사춘기 소녀들의 꿈을 응원해달라"고 말하며 '잘 부탁드립니다'를 열창했다.
이주희는 "나는 학창시절 회장을 도맡아했고, 무대 위에 올라 웃기고 춤추고 나대던 관종 중 관종이다. 친하지 않던 옆 부서 직원과 '전국노래자랑'에 나가서 인기상을 받았다"고 이유민과 첫 만남을 전했다.
그는 "우리 회사는 워라밸이 최고인 좋은 회사인데, 우리의 끼를 방치하는 건 국가적 손실이라는 생각에 둘 다 회사를 그만뒀다"면서 이주희는 MC. 이유민은 필라테스로 건강전도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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