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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세상이 그리 싫었소"…이종혁→정태우, 故송영규 향한 먹먹한 추모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이종혁을 비롯한 동료 배우들이 고(故) 송영규를 향한 추모글을 게재했다.

이종혁은 4일 자신의 SNS에 고 송영규의 빈소를 방문한 사진을 올리며 "허망하오. 세상이 그리 싫었소? 나약해서 실망이오. 이리할 줄 정말 몰랐소"라며 비통한 심경을 드러냈다.

송영규 이미지 [사진=정소희 기자]
송영규 이미지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이종혁은 "나 예뻐해주더니 잘 쉬세요. 서울예전 연극과 89 선배님. 골프 잘 친다고 해놓고 나 못 이겼으면서. 한 번 더 쳐야 하는데. 약속해 놓고"라는 글을 올려 먹먹함을 더했다.

동료 배우 정태우 역시 "사랑하는 영규 형. 동생들한테 사랑한다는 표현을 그리도 많이 하셨던 영규형"이라며 애통한 마음을 전했다.

고 송영규의 유작이 된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 함께 출연 중인 장혁진도 "형 많이 무섭고 힘들었겠다. 전화라도 해볼걸. 잘 가"라는 글을 남겼다.

'트라이' 측 역시 "고인의 안타까운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께도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고(故) 송영규를 향한 추모글을 남겼다.

이시언, 조우진, 최원영, 이규형, 송일국, 정성일, 이장우, 김창열 등도 고 송영규의 빈소에 다녀가며 추모의 글을 남겼다.

경찰에 따르면 송영규는 4일 오전 8시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인근에 주차돼 있던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55세.

송영규는 지난 6월 용인시 기흥구에서 처인구까지 약 5km 거리를 만취 상태로 음주 운전한 혐의로 수원지검에 불구속 송치됐다. 당시 송영규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08% 이상인 것으로 드러났다.

음주 운전 소식이 전해진 지 약 열흘 만에 송영규는 세상을 등졌다.

한편 고 송영규의 빈소는 인천 다보스병원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6일 오전 8시, 장지는 함백산 추모공원이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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