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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빠이 아저씨' 故이상용, 하루 늦게 빈소 마련⋯12일 발인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뽀빠이 아저씨'로 큰 사랑을 받은 방송인 이상용의 빈소가 하루 늦게 마련됐다.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고 이상용의 빈소가 마련됐다. 홍콩에 거주 중인 아들의 귀국 일정에 맞춰 하루 늦게 장례 일정을 치르게 됐다.

발인은 12일 오전이며, 장지는 용인시 선영이다.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 31호실에 '뽀빠이' 故 이상용의 빈소가 마련됐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 31호실에 '뽀빠이' 故 이상용의 빈소가 마련됐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 31호실에 '뽀빠이' 故 이상용의 빈소가 마련됐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 31호실에 '뽀빠이' 故 이상용의 빈소가 마련됐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고 이상용은 9일 오전 서초구 자택 인근 병원을 다녀오는 길에 쓰러졌다.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돼 응급 치료를 받았지만 사망했다.

1944년 4월 충남 서천군 출신인 고 이상용은 1973년 MBC '유쾌한 청백전'으로 방송에 데뷔했다. 이후 KBS '모이자 노래하자' MC를 맡아 '뽀빠이 아저씨'로 큰 사랑을 받았다. 1989년 병영 위문 프로그램 MBC '우정의 무대' MC를 맡아 전국민적인 인기를 얻었다.

고 이상용은 최근까지도 활발히 방송 활동을 했다. 지난해 8월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해 건강 비결을 공개했으며, 올해에는 MBC 방송연예대상에 시상자로 출연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고인은 오랜 시간 심장병 환아를 지원했다. 16년 동안 수백명 어린이들의 심장병 수술을 도왔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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