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풍금이 15년째 연애를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명불허전'에는 박주희, 김양, 김다나, 숙행, 풍금이 출연해 '나도 시집갈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가수 풍금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3afb167fdd25f1.jpg)
이날 풍금은 "전국적으로 행복하게 노래하고 다니고 있었는데 '아침마당'이 저의 아픈 상처에 소금을 뿌리신다"라고 말했다.
이어 "솔로 15년차다. 그동안 연애를 안 했다. 썸도 없다"라고 하더니 "캐나다 유학가서 나 버린 전 남자친구야. 잘 지내니? 내가 너 덕분에 감성장인으로 거듭났다. 잘 지내라 행복해라"라고 전 남자친구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 웃음을 안겼다.
또 풍금은 "주변 사람들이 "진짜 캐나다 갔냐? 확인했냐?"라고 하더라. 확인한 적은 없다. 아직도 모른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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