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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윤 학폭 폭로자, 경비 지원 거부 "제 자비로 입국할 것"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송하윤의 학폭 피해자라고 밝힌 A씨가 송하윤 측이 제공하겠다고 밝힌 입국 경비를 거절했다.

22일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본인이 학폭으로 인한 강제전학이 없다고 주장하신다면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관련 서류를 발부 받아 공개하면 모든 상황이 끝난다. 본인의 억울함을 증명하는 데 훨씬 빠르고 말씀하신 '입국 경비 지원'보다 훨씬 저렴하다"는 글을 게재했다.

송하윤 [사진=킹콩by스타쉽]
송하윤 [사진=킹콩by스타쉽]

A씨가 공개를 요구한 문서는 송하윤에 대한 학생징계위원회 회의록 및 결과 문서 ▲학교폭력자치위원회 회의록 ▲교육장 결재 문서 또는 강제전학 행정처분 관련 문서 ▲전학 조치 사유가 기재된 전학 승인 문서 ▲징계 기록 보존 여부 확인서 ▲전출사유가 포함된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전산 로그 ▲폐기되었을 경우: 폐기일자 및 폐기사유 기재된 보존대장 사본 포함 등이다.

A씨는 "지금 당장 법적으로 한국에 방문할 필요도 없는 상황이며, 굳이 이 사건 해결을 위해 당장 한국에 가야 할 가치도 없다. 비용 보전을 먼저 요청한 적도 없을뿐더러 오히려 이 상황으로 인해 하루하루 업무에 지장을 받고 손해를 보고 있는 쪽은 송하윤 측이다. 송하윤 측 기사는 마치 100% 전액인 양 표현했지만 실제로는 제한적 범위 내 일부 정산에 불과하다. 단순 계산으로만 해도 제가 감당해야 할 손해가 송하윤 측에서 제한적으로 지원 예정이었던 금액보다 최소 6배가 더 크다"고 주장했다.

이어 "서로 논점 흐리지 말고 송하윤 측에서 '학교 폭력과 강제 전학은 없었다'고 주장하고 계시니 위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할 수 있을 것이다. 왜곡된 언론플레이는 그만하시길 정중히 요청 드리며, 제 자비로 한국에 입국하여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송하윤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지음은 22일 미국에 거주하는 A씨가 신속히 귀국해 조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항공료, 호텔비, 교통비 등 경비 일체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송하윤의 학폭 논란은 지난해 4월 JTBC '사건 반장'을 통해 알려졌다. A씨는 고교 재학 시절 송하윤을 포함한 동급생 3명으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했으며 이 일로 이들이 강제전학 조치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송하윤 측은 "사실무근이며 일면식도 없다"고 부인했다. 현재 송하윤 측은 A씨에 대해 명예훼손, 업무방해, 협박죄 등으로 고소한 상태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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