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윤현민과 신수현이 연애를 시작했다.
22일 방송된 KBS2 '화려한 날들'에서는 연애를 시작하는 박성재(윤현민)와 이수빈(신수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성재는 신제품이 시장에서 반응이 좋자 이수빈을 떠올린다. 신제품 출시 당시 이수빈이 도움을 줬기 때문.
![화려한 날들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0b95beba103689.jpg)
박성재는 고마움에 신제품을 들고 이수빈을 찾아가고, 대문 밖에서 이수빈 방에 불이 꺼져 있는 걸 보고 발길을 돌린다.
돌아가는 길에 귀가하던 이수빈과 마주치자 전봇대 뒤로 숨고, 이수빈은 숨은 박성재를 발견한다. 이수빈은 박성재에게 "웬일이냐"고 묻고, 박성재는 신제품을 건네준다. 이수빈이 신제품을 받아 들고 집으로 돌아가려 하자 손목을 붙잡고 갑자기 포옹을 한다.
자신의 행동에 놀란 박성재는 "내가 왜 이러지? 미안"이라고 사과하고, 이수빈은 좋아하며 "왜긴? 날 좋아하니까 그랬지"라고 말한다.
![화려한 날들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96a17cf7626c11.jpg)
이수빈은 "끝은 생각하지 말고 나랑 딱 100일만 사귀어보자"고 제안하고, 박성재는 "어라? 이 녀석 말 잘하네"라고 생각하다 결국 이수빈의 설득에 넘어간다. 결국 두 사람은 100일 후 마음이 변하면 다시 오빠 동생으로 돌아가기로 하고 사귀기로 한다.
자신의 방으로 돌아온 이수빈은 좋아서 어쩔 줄 몰라했고, 박성재는 집으로 돌아와 "내가 무슨 짓을 한 거지? 100일 전에 분명 수빈이 마음이 변할거야.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자"며 웃다가 정색했다가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