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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권율, 강렬한 첫 등장…팽팽한 대립 예고


이 남자가 숨긴 야망의 발톱 궁금해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배우 권율이 강렬한 첫 등장으로 쫄깃한 전개를 예고했다.

권율은 지난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2회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최대 로펌인 태백에서 만인의 선망을 받는 엘리트 변호사 강정일로 분했고 인상 깊은 연기로 극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정일이 10년 동안 관리하던 클라이언트인 청룡전자의 해외 매각의 주도권을 갖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이동준(이상윤)에게 청룡전자의 해외매각의 주도권이 맡겨졌고 정일은 이동준을 찾아가 해외 매각에 손을 떼겠다고 말했다.

정일은 '해외 매각이 실패하길 바라냐'는 동준의 질문에 "바라는 대로 살아지나 인생이? 신념의 판사 이동준비 법비가 되는 세상인데"라고 강렬한 한 방을 날렸다.

권율은 중저음의 목소리, 싸늘한 눈빛과 비릿한 미소로 강정일을 표현했고 그의 섬세한 연기는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그는 첫 등장만으로도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야망의 발톱을 숨긴 채 살아가는 듯한 정일의 속내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특히 극 말미 영주(이보영) 아버지에게 살인 누명을 씌운 사람으로 강정일이 유력하다는 사실이 공개돼 향후 전개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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