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하하-노홍철, MBC '비밀예능 연수원'서 재회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방송인 하하와 노홍철이 '무한도전' 이후 새 예능으로 뭉친다.

10일 MBC에 따르면 하하와 노홍철은 MBC 새 파일럿 예능 '비밀 예능 연수원'(가제)에 출연한다.

'비밀 예능 연수원'은 '꽃미남 브로맨스'를 연출한 이지현 PD의 신작으로, 스타들의 예능감을 키워주는 연수원 형식으로 꾸며질 예정. '세바퀴', '나 혼자 산다'의 이지현 PD가 연출한다. 다음주 중 첫 녹화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하하와 노홍철이 MBC '무한도전' 이후 약 2년 만에 한 프로그램에서 재회해 눈길을 끈다. 노홍철은 JTBC '잡스'에서는 박명수와 MC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았다.

한편 '비밀 예능 연수원' 편성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MBC는 당분간 다양한 파일럿 예능프로그램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무한도전' 이후 2년 만…다음주 녹화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