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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5년만에 칸 경쟁부문 진출…신작 2편 모두 러브콜


경쟁 초청작, 김민희와 작업한 신작으로 추정되는 '그 후'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홍상수 감독이 두 편의 영화로 칸을 찾는다. 특별 상영과 경쟁 부문에 서로 다른 신작의 이름을 올렸다.

13일(이하 한국시간) 제70회 칸국제영화제 사무국은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영화제의 초청작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은 '클레어의 카메라'로 특별상영 부문에 초청된 것에 더해 또 다른 영화 '그 후(THE DAY AFTER)'로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그 후'에 대한 정보는 국내 영화계에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다. 영화 '지금은맞고 그때는틀리다'와 '밤의 해변에서 혼자' '클레어의 카메라'에 이어 두 사람이 네 번째 영화를 촬영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구체적인 내용과 출연진은 공개되지 않았다.

홍 감독은 올해로 총 9번째 칸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강원도의 힘' '오 수정'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하하하' '북촌방향' '다른 나라에서'로 칸의 러브콜을 받았다. 경쟁 부문에 초청된 것은 '다른 나라에서'이후 5년 만이다.

한편 올해 칸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17일 개막해 5월28일까지 열린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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