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레드벨벳 슬기가 첫 연기 도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KBS 웹예능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연출 고국진)은 걸그룹 멤버 7인이 자신들의 고민과 꿈, 인생을 담아 한 편의 드라마를 직접 제작하는 국내 최초의 드라마 미션 버라이어티. 레드벨벳 슬기, 아이오아이 전소미, 마마무 문별, 러블리즈 류수정, 오마이걸 유아, 소나무 디애나, CIVA 김소희 등이 출연한다.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 제작발표회에서 슬기는 "첫회 방송된 걸 레드벨벳 멤버들이 보고 '너무 잘 했다'고 격려해 줬다"며 "처음 연기를 시작할 땐 걱정이 많아서 '어떻게 해야하냐'고 물어봤는데 '너 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편하게 연기하면 된다'고 하더라"고 했다.
이어 "(내가 보니) 괜찮았던 거 같다"며 "극중 역할이 그냥 슬기였다. 처음 연기 도전하는 데 있어서 그만큼 부담감이 덜했다. 내 연습생 생활을 돌이켜보며 연기했다"고 전했다.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 1, 2회는 5월29일과 31일 네이버TV와 V LIVE,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으며, 오는 10일부터는 KBS N, KBS 월드에서 방송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