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권혁수가 연예계 '여사친'으로 소녀시대 수영·써니, 씨스타 소유 등을 꼽았다.
8일 오후 8시55분 방송되는 KBS 2TV '1 대 100'에 출연한 권혁수는 '여자 사람 친구'를 묻는 질문에 "대표적으로 소녀시대 수영, 써니, 그리고 씨스타 출신 소유가 있다"며 "생각해보면 주당들이 나랑 많이 친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술을 마시면서 속 깊은 이야기를 하다 보니 친해졌다. 다들 술과 일을 사랑한다"고 덧붙여 많은 남성들의 부러움을 샀다.
MC 조중현 아나운서가 "써니는 신동엽이 인정한 주당이라던데?"라고 되묻자, 권혁수는 "써니는 특별한 간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술에 취해서 실수하거나 절대 예의를 넘는 행위, 발언을 하지 않는다"라며 "그건 취하지 않았다는 건데, 흐트러진 모습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써니의 주도(酒道)를 인정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배우 방은희도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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