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배우 故 김주혁 측이 부검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31일 오전 소속사 나무엑터스 김석준 상무는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사고와 사망 원인을 정확히 알기 위해 부검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례 절차는 부검 일정이 확정된 후 알려드리겠다. 사인에 대해서는 반드시 부검 결과가 나오는대로 말씀드릴 것"이라며 "부검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달라"라고 부탁했다.
故 김주혁은 지난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도로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로 사망했다. 김주혁은 사고 직후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돼 건국대학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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