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차우찬(LG 트윈스)이 깔끔한 투구로 퀄리티스타트를 챙겼다. 승리 투수 요건을 채우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차우찬은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6이닝동안 92개의 공을 던져 4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의 완벽투를 펼쳤다. 시즌 두번째 퀄리티스타트.
깔끔한 투구 내용이었다. 1회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한 그는 2회 1점을 내주긴 했지만 이후 실점 위기를 전혀 만들지 않는 최고의 투구로 0의 행진을 이어갔다.
LG 타선은 1-1로 팽팽히 맞선 6회말 넥센 제이크 브리검을 상대로 1점을 냈다. 2-1로 리드하는 7회초 마운드를 고우석에게 물려줬다.
경기는 7회초 현재 2-1로 LG가 넥센에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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