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엑소-첸백시(EXO-CBX)가 일본 첫 아레나 투어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엑소-첸백시는 지난 11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EXO-CBX MAGICAL CIRCUS TOUR 2018'(엑소-첸백시 매지컬 서커스 투어 2018)의 성대한 막을 올렸으며,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1만 3천여 관객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은 엑소-첸백시가 개최한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현지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에 오른 최신 앨범 'MAGIC(매직)'과 지난해 5월 발매한 일본 첫 미니앨범 'GIRLS'(걸스) 수록곡 등 2시간여 동안 총 21곡의 무대가 펼쳐져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또한 엑소-첸백시는 11~13일 3일간 진행되는 요코하마 공연을 시작으로 후쿠오카, 나고야, 오사카 등 일본 4개 도시에서 8회에 걸쳐 총 8만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지난 9일 출시된 일본 첫 정규 앨범 'MAGIC'이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얻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한편, 엑소-첸백시는 12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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