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펫 HD포토]서지석, 실장님의 반전 사생활…아이스, 크림, 샤벳의 아빠!

[조이뉴스24 정소희 기자] 동물 사랑은 생명 사랑입니다. 우리 옆에 있는 반려동물은 생명 사랑의 또다른 모습입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인구 1천만 명 시대, 바람직한 반려동물 문화를 가꾸어 가는데 최고의 덕목 역시 사랑입니다. 이제 여러분과 함께 '사랑앓이'를 해보려 합니다. 연예스포츠 전문매체 조이뉴스24와 반려동물 전문매체 노트펫이 공동으로 기획, 취재한 '스타♡펫'을 연재합니다. '또 하나의 가족' 반려동물과 '동고동락'하는 스타들의 알콩달콩한 삶을 통해 독자 여러분에게 '행복과 사랑 바이러스'를 전달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기대합니다.

'차도남' 이미지로 여러 드라마에서 '실장님' 역할 단골 배우였던 서지석, 왠지 어려울 것 같은 아우라가 풍기는 그였는데 의외다. '아이스', '크림', '샤벳' 세 마리 반려견의 아빠라니!

28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 서울 청담동 도산공원에서 만난 서지석은 사진 촬영 전 이미 반려견 세 마리를 이끌고 한바퀴 산책을 마쳤다. 본격적으로 촬영이 시작되자 서지석은 제각각인 세 마리를 어르고 달래느라 분주하다. "웃어달라"는 주문에 "웃음이 안 나온다"고 장난스럽게 말하면서도 반려견들을 따뜻한 손길로 어루만진다. 생김새만큼 성격도 다른 반려견들의 특성을 하나하나 소개하기도 하고, 얼마 전 다리 수술을 마친 아이스를 걱정스럽게 바라보기도 했다. '엄격하지만 따뜻한' 아빠 서지석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