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배우 이수경과 고세원이 특급 카메오로 출격한다.
26일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 극본 정은영) 제작진은 "이수경과 고세원이 오는 28일 방송되는 8화에 카메오로 출연한다"고 말했다.
이수경과 고세원은 극중 이영준(박서준 분)의 어린 시절 부모 역할을 맡아 각각 젊은 최여사와 젊은 이회장으로 분할 예정이다. 고세원은 '막돼먹은 영애씨', 이수경은 '식샤를 합시다1'에서 맺은 박준화 감독과의 인연으로 카메오 출연을 결정했다는 전언이다. 이들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한걸음에 촬영장으로 달려와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는 후문.

공개된 스틸에서는 고세원과 이수경은 충격에 휩싸인 듯 심각한 표정이 포착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는 병실에 누워서 깨어날 줄 모르는 아이를 보고 눈물 짓고 있는 모습. 특히 고세원은 망치를 얻어맞은 듯 돌처럼 굳어 움직이지 못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이수경은 북받쳐 오르는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파르르 떨리는 두 손을 간신히 가다듬는가 하면 터져 나오는 눈물이 새어 나오지 못하도록 황급히 입을 막고 있어 보는 이마저 눈물 짓게 만들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이 맡은 역할이 영준 모 최여사(김혜옥 분)와 영준 부 이회장(김병옥 분)의 젊은 시절이라서 이영준의 어린 시절에 대한 비밀이 풀릴지 관심을 모은다.
지난 6화에서 영준과 김미소(박민영 분), 이성연(이태환 분)이 과거로 얽혀 있음이 밝혀져 궁금증을 자극했다. 미소는 어린 시절 만났던 '오빠'를 영준으로 확신했지만 영준은 미소가 찾던 '오빠'가 형인 성연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미소는 영준과 성연의 과거 기억이 판이하게 다르자 의구심을 갖게 된 상황. 이 가운데 어린 영준과 성연의 부모의 등장이 세 사람의 과거에 힌트를 줄 것을 기대케 한다.
제작진은 "고세원과 이수경이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역할에 완벽하게 몰입했다. 두 사람의 차진 연기력으로 극이 더욱 풍성해졌다. 8화 방송에서 이들의 특급 열연을 확인할 수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의 퇴사밀당로맨스.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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