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꽃할배 리턴즈', 오늘(29일) 첫방 #이서진몰카 #막내김용건


나영석 PD "김용건, 하루에 천 개 정도의 농담"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꽃보다 할배'가 3년 만에 돌아온 가운데 동유럽 여행의 첫 발을 내딛는다.

29일 tvN 새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리턴즈'(이하 '꽃할배 리턴즈', 연출 나영석) 제작진은 출연진들의 스틸과 첫방송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지난 2013년 첫방영된 '꽃보다 할배'는 배우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짐꾼 이서진 등이 출연해 재미와 감동을 안긴 프로그램. 3년 만에 돌아온 '꽃할배 리턴즈'에는 배우 김용건이 합류, 동유럽을 배경으로 이들의 멈추지 않는 여행을 또 한번 그릴 예정이다.

#'국민 짐꾼' 이서진의 몰래카메라

'꽃할배 리턴즈' 첫방송에서는 평균나이 78.8세를 무색하게 만드는 강철 체력의 할벤저스 군단과 만년 짐꾼 이서진의 재회가 펼쳐진다. 그동안 꽃할배들과 함께 그리스부터 대만까지 세계 곳곳을 누빈 이서진은 이번 동유럽 여행에서도 노련미와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짐꾼력을 발휘할 예정.

이날 방송에서 '꽃할배 리턴즈' 제작진은 이서진을 위해 새로운 막내는 영입한다는 소식을 전한다. 김용건의 합류 소식을 몰랐던 상황에서 흐뭇해하는 이서진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할 전망. 새로운 막내가 과연 누구일지 기대하는 이서진의 모습이 그려지는 가운데 70대 초반의 '할배 막내' 김용건을 마주친 이서진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막내 김용건의 비타민 같은 매력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무한한 매력을 선보인 김용건이 '꽃보다 할배'에서는 어떤 모습일까. 대한민국 대표 패셔니스타, 명배우, 배우 하정우 아빠 등 많은 수식어가 있지만 이번 '꽃할배 리턴즈'에서 새로운 캐릭터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70세를 갓 넘긴 연륜 넘치는 김용건이 꽃할배들 속에서는 귀여운 막둥이를 담당하며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고.

김용건은 꽃할배들의 막내답게 쉴 새 없는 농담과 무한한 체력으로 여행 내내 웃음 그칠 날이 없었다는 후문이다. 지난 27일 진행된 '꽃할배 리턴즈' 기자간담회에서도 나영석PD는 "세 보진 않았지만 김용건 선생님이 하루에 천 개 정도의 농담을 하시는 것 같다"며 활력 넘치는 여행을 예고했다. 이전부터 '꽃보다 할배' 합류를 원한 김용건과 적극적으로 영입을 결정한 제작진의 의기투합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진짜 어른들의 리얼 배낭 여행기가 펼쳐질 '꽃할배 리턴즈'는 이날 밤 9시50분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방영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꽃할배 리턴즈', 오늘(29일) 첫방 #이서진몰카 #막내김용건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