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용근 기자] '비행소녀' 제아가 김이나를 부러워했다.
2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는 가수 제아가 작사가 김이나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아는 "저작권 등록곡 수가 32곡이다. 그 중에 절반은 김이나와 함께 한 것 같다"며 "올해 50곡을 채우는게 목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이나는 "난 네가 나중에는 나랑 같이 저작권으로 먹고 살지 않을까 싶더라. 가능성이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제아는 김이나의 저작권 등록곡 수를 검색해봤고, 420건으로 확인되자 "부러워 죽는 줄 알았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제아는 "보통 결혼하면 일이 줄거나 제약이 있는데, 언니는 오히려 점점 활발해지는 것 같다"며 그 비결을 물었다.
이에 김이나는 "나 같은 경우는 안정 속에서 창작이 나오는 것 같다. 그래서 결혼하고 더 일이 많아지고 늘어난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조이뉴스24 /박용근기자 pyk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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