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팀 아델만(삼성 라이온즈)가 4일 간격 등판을 자청했다.
김한수 삼성 감독은 2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앞서 아델만에 대해 언급했다.
김 감독은 "아델만이 4일 휴식도 괜찮다고 하더라. 구위도 좋아졌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본디 이날 선발은 백정현으로 예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아델만의 등판으로 로테이션 일정이 변경됐다. 류중일 LG 감독도 "원래 백정현이었는데 왜 바뀌었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아델만 스스로 좋은 폼을 유지하고자 하는 마음이 컸다. 후반기 들어 몸상태가 올라왔다. 지난 20일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는 7이닝동안 1실점만을 허용하면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기록했지만 타선 지원 부족으로 패배를 떠안았다. 이날 등판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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