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크런치, 6일 데뷔 싱글 '0806' 발매…시작부터 자작곡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보이그룹 디크런치(D-CRUNCH)가 6일 가요계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소속사 ALL-S(올에스)컴퍼니에 따르면 디크런치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0806'의 타이틀곡 'Palac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데뷔 싱글 '0806'은 디크런치(D-CRUNCH)의 데뷔 날짜를 뜻하며 타이틀곡 'Palace'를 포함해 총 3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Palace'는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두려움, 떨림 속에서 꿈을 향해 함께 달려가는 디크런치(D-CRUNCH)의 목표, 인내 그리고 희망을 담고 있는 곡이다. 디크런치(D-CRUNCH)의 멤버로 구성된 작곡팀 G.I.G (O.V , 현욱 , 현오)가 직접 작곡, 작사에 참여해 뜻깊은 데뷔곡을 만들었다.

걸스데이 제작자 이종석 대표가 야심 차게 준비해온 신인 그룹 디크런치(D-CRUNCH)는 데뷔 싱글 ‘0806’의 안무, 작사, 작곡, 랩 메이킹에 멤버들이 참여했으며, 차세대 '자체제작돌'로서의 성장이 주목된다.

디크런치(D-CRUNCH)는 현욱, 현호, 현우, 현오, O.V, 민혁, 찬영, Dylan(딜란), 정승으로 구성된 9인조 힙합 보이그룹으로, 그룹명은 DIAMOND-CRUNCH(다이아몬드크런치)의 줄임말로 지구상에서 가장 단단한 물체인 다이아몬드를 부서뜨릴 만큼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음악 파급력을 가진 팀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데뷔 전 네이버 뮤지션 리그에서 유닛 '급식단'으로 참가해 최종 6팀에 뽑혀 앨범제작 기회를 가지며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디크런치(D-CRUNCH)는 이날 오후 명동 신세계 메사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