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프로듀스48'에서 'Rollin' Rollin'’팀이 콘셉트 평가 1위를 차지했다. 개인 등수 1등은 미야와키 사쿠라가 지켰다.
지난 17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는 연습생들이 국민프로듀서가 매칭한 곡들을 소화하는 콘셉트 무대가 펼쳐졌다.
'Rumor'(권은비, 김시현, 무라세 사에, 이시안, 한초원)와 '너에게 닿기를'(김채원, 나고은, 야부키 나코, 장규리, 조유리), 'Rollin’ Rollin'(김나영, 김도아, 시로마 미루, 장원영, 혼다 히토미), '다시 만나'(강혜원, 미야와키 사쿠라, 박해윤, 왕이런, 타케우치 미유), 'I AM'(안유진, 이가은, 최예나, 타카하시 쥬리, 허윤진), '1000%'(고토 모에, 김민주, 미야자키 미호, 시타오 미우, 이채연) 등 6개 팀이 무대에 올랐다.

베네핏 13만 표가 걸린 투표 결과에서 1위는 'Rollin' Rollin'팀에게 돌아갔다. 팀 내 1위를 차지한 시로마 미루는 베네핏 5만표의 주인공이 됐다. 팀 리더 김나영은 "꿈꾸는 것 같다. 예상 못했던 결과라 기쁘기도 하고 당황스럽기도 하다. 많은 기분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2등은 '너에게 닿기를', 3등은 'Rumor' 팀이 차지했다. 연습생들은 "'Rumor' 팀이 1등을 할 줄 알았는데 놀랍다"며 의외의 결과라는 반응을 보였다. 4등은 이대휘의 응원을 받은 '다시 만나' 팀이, 5등은 '1000%' 팀이 차지했다. 6등은 'I AM' 팀으로, 센터를 맡았던 안유진은 "선생님들께 죄송하기도 하고 많은 생각이 교차한다"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개별 1등은 미야와키 사쿠라가 차지했다. 다만 미야와키 사쿠라가 속한 '다시 만나' 팀이 4위를 차지해 마냥 웃을 수는 없었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다섯 명 모두 베네핏을 받아서 다음 순위 발표식에서 전원 살아남았으면 했다. 개인으로 1등 한다고 해도 베네핏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굉장히 복잡한 기분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듀스48'은 오는 31일 오후 8시 파이널 생방송을 남겨두고 있다. 막판까지 미야와키 사쿠라가 1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반전 주인공이 나타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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