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한여름과 피터펀이 '2018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동창회' 무대에 오른다.
한여름과 피터펀은 오는 12월 15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개최되는 '2018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동창회' 첫 번째 콘서트에 출연한다.

'2018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동창회'는 KBS 아침마당 코너 중 하나인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해 매주 절실하고 감동적인 사연과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주목받은 무명 가수 중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들을 선발해 구성한 콘서트. 한여름과 피터펀은 콘서트에서 'Jerry & Micky Show' 콜라보이션 무대로 2부 공연을 책임진다. 한여름과 피터펀이 같은 쥐띠 띠동갑이라는 것에 착안해 이름 붙인 'Jerry & Micky Show'에는 두 사람만 등장해 약 15분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방송에서 피터펀과 한여름은 탄탄한 실력과 감동적인 사연으로 주목받았다. 한여름은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코너에 두 차례 출연해 돌아가신 할아버지와의 추억을 전했고 피터펀은 가족들을 위해 희생했던 과거사와 함께 추석 특집의 최종 우승까지 거머쥐는 등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한편 피터펀은 최근 탑스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마쳤으며, 한여름은 지난 5월 '방가방가'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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