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퀸의 열풍은 이어졌다.
2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감독 브라이언 싱어, 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지난 26일 13만5천981명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수 478만492명을 동원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앞서 영화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성난황소'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흥행 역주행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성난황소'는 일일관객수 9만6천202명, 누적관객수 101만7천179명을 모으며 5일 만에 100만 관객수를 돌파,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완벽한 타인'은 일일관객수 4만641명, 누적관객수 493만631명을 나타내며 3위다.
한편 지난달 31일 개봉한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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