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박나래가 스스로 연애고수라고 칭해 눈길을 끌었다.
7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라이프채널 '밝히는 연애코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성수 PD와 신동엽, 박나래, 홍석천, 임현주, 정혁 등이 참석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박나래는 "국민 썸녀라는 말도 안 되는 과분한 타이틀이 붙었다. 감사하다. 수식어로 합류하게 됐다. 연애 고수, 인턴들과 함께 19금 토크를 넘나들 정도로 재미있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제가 연애코치인데 은근히 묻혀있다. 파헤치고 싶어서 합류하게 됐다. 연애는 경험 아니냐. 제가 올해 서른다섯인데, 정말 많은 경험이 있다. 많이 사랑해보고 짝사랑도 하고, 썸도 탔다. 그 경험을 공유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밝히는 연애코치'는 연애고수인 최고의 셀럽 신동엽, 박나래, 홍석천, 한혜연, 임현주, 정혁, 김태현이 연애코치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연애 상담을 1:1로 해결해주는 컨셉의 예능 프로그램. SNS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연애 코치들에게 상담을 받을 사연자들을 모집 중으로, 사연이 채택된 주인공들은 자신이 고른 코치와 메신저를 통해 1:1 연애 상담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사연자에게 연애의 즐거움뿐 아니라 인생의 즐거움까지 찾아준다는 계획이다.
'밝히는 연애 코치'는 오는 8일 오후 9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라이프타임 채널과 드라맥스에 동시 편성되고, K Star와 코미디TV에서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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