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엘리야가 최진혁의 정체를 알았다.
30일 방송된 SBS '황후의 품격'에서는 민유라(이엘리야 분)가 진짜 천우빈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민유라는 수하를 시켜 천우빈 뒷조사를 하고, 실제 천우빈을 찾아낸다. 진짜 천우빈은 식물인간 상태로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
민유라는 가짜 천우빈을 수상히 여기며 궁에 돌아오고, 마침 나왕식(최진혁 분)은 나동식(오한결 분)을 도망시킨다.
이를 본 민유라는 나왕식 뒤를 밟고, 천우빈이 나왕식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다.
나왕식은 변선생(김명수 분)에게 나동식을 맡기고 돌아서다 숨어서 지켜보던 민유라를 발견한다. 나왕식은 민유라의 목을 조르며 "겁나 반갑구만"이라고 인사해 민유라를 섬뜩하게 만들었다.
‘황후의 품격’은 어느 날 갑자기 황제에게 시집온 뮤지컬 배우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로 매주 수목 10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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