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한혜진이 20년지기 친구 모델 김원경과 화보 촬영을 떠났다.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데뷔 20년 주년을 맞아 하와이에서 셀프 화보에 도전하는 한혜진과 김원경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스태프들 없이 직접 메이크업을 하고, 사진을 찍었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면서도 그림같은 사진을 만들어냈다.
이후 두 사람은 숙소에서 훌라춤을 배웠다. 한혜진은 "세계 모든 나라의 민속춤 도장깨기를 할 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댄스를 배우고 있는 김원경은 선생님의 춤을 금방 따라했지만, 한혜진은 버벅거렸다. 김원경은 "춤 못 추는 사람과 같이 배우려니 진도가 안 나간다"고 농담을 했다.
두 사람 뒤로 그림같은 하와이의 하늘과 풍경들이 펼쳐졌고, 스튜디오에서 그 장면을 보던 출연진들은 "그림이다. 그림"은 외치며 부러워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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